[정치 ON] 윤 대통령, 두 번째 국정 브리핑...여야 대표회담 9월 1일 성사 / YTN

2024-08-29 4,178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오신환 국민의힘 수도권비전특위 위원장, 송갑석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의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오신환 국민의힘 수도권비전특위 위원장, 송갑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윤 대통령 국정 브리핑 위주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윤석열 대통령 국정 브리핑 형식의 기자회견, 여러 이야기가 있었는데. 당정 관계에 대한 질문을 기자들이 했어요. 거기에 대해서 당정 관계 문제 없다고 했는데. 오신환 전 의원께서는 당정 관계 문제없는 것 같습니까?

[오신환]
이견이 있을 수 있죠. 제가 봐서는 또 한동훈 대표가 전당대회 과정에서도 수평적이고 건강한 당정 관계를 만들겠다고 했잖아요. 그러니까 민심을 전달하는 통로로서 집권당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의지가 분명히 있고요.
그런 과정에서 소소하고 디테일한 부분에서 이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그것이 전혀 문제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그것이 어떻게 보면 대통령실과 당과의 균열이 일어나서 갈등을 갖게 되는 것 아니냐라는 그런 프레임으로 규정지을 필요는 전혀 없다.

그리고 그 과정 하나가 조율해 나가면서 오히려 한동훈 대표가 얘기했던 건강한 당정 관계를 만드는 과정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과거에는 아시다시피 용산이 주도적으로 역할하고 거기에 거수기 노릇을 했던 당의 모습을 우리가 지난 총선에서 심판받은 것 아닙니까? 그래서 어려움이 있더라도 당연히 지금 의료대란 문제 이런 부분에 대해서 민심을 전달하는 통로로서 한 대표가 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원래 내일 만찬을 하기로 했었잖아요. 만찬이 연기가 된 상황이에요?

[오신환]
구체적인 사유에 대해서는 추석 이후에 민생을 살피고 뒤로 연기하는 게 좋겠다, 그런 정도의 뉘앙스인데 사실은 시기적으로는 제가 봐도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여러 가지 의대 정원 문제와 관련해서 한동훈 대표가 언급한 이후에 취소가 됐고요. 또 오늘 의원들이 국정감사 앞두고, 정기국회 앞두고 연찬회가 진행 중에 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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